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한국 시간 2월 22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3월부터 방영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2'가 시작되기 전 오랫만에 외유에 나선 송혜교. 이날 그녀는 펜디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 2023 봄·여름 컬렉션의 캐시미어 오버코트에 톤온톤 스타일로 와이드한 그레이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펜디 피카부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펜디 패션쇼 현장에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주역인 그웬돌린 크리스티와 90년대 '애덤스 패밀리'의 원조 '웬즈데이'의 크리스티나 리치를 비롯한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허광한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펜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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