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가벼움과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골프화 ‘ZG2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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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가벼움과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골프화 ‘ZG23’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2.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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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는 2023년 3월, 많은 골퍼에게 사랑받고 있는 골프화 ZG의 새로운 버전 ZG23 (젯지23) 시리즈를 새롭게 런칭한다.

2021년, ZG21(젯지 21)은 우수한 경량성과 기술력을 앞세워 많은 골퍼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경량 골프화의 새 시대를 열었다.

ZG의 우수성은 다양한 투어 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증명했다. 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출중한 기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콜린 모리카와는 ZG21을 신고 역사가 깊은 토너먼트인 2021 브리티쉬 오픈(디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좌로부터 콜린 모리카와, 이준석, 고진영

KPGA에서는 호주 유스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준석 프로가 ZG21과 함께 2021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만년 우승 후보의 꼬리표를 과감히 잘라냈다. 

우먼스 투어의 최고 정점인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 프로도 "ZG23을 신고 현재 연습 중인데 21년도보다 접지력도 더 좋아진 느낌이다. 과감하게 티샷할 때 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며 ZG시리즈 특유의 편안함과 한층 더 훌륭해진 ZG23의 접지력을 언급했다. 

2023년,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검증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ZG 21은 더욱 향상된 접지력과 안정성, 편안함을 더해 ZG 23으로 돌아왔다.

좌로부터 이준석, 고진영, 이정은6, 최진호
좌로부터 이준석, 고진영, 이정은6, 최진호 프로가 ZG23과 함께한 모습

새롭게 변화된 ZG23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의 아웃솔과 어퍼로 구성되어 있다. 아웃솔에 라이트스트라이크와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쿠셔닝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안함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차원의 쿠션감을 선보인다. 

견고한 라이트스트라이크로 측면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부드럽고 쿠션감있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를 통해 완충작용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의 울트라-라이트 스태빌리티 핀(Ultra-Light Stability FIN)을 3D 모형으로 업데이트하여, 스윙 전반에 걸쳐 체중이 이동 하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퍼는 경량성을 갖춘 마이크로파이버 프리미엄 소재로 설계되어 탁월한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어떠한 스윙에서도 일관된 안정성을 제공하는 안티 스트레치(anti-stretch)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ZG23보아 모델에는 더 효율적으로 지면 반발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트라이랩(tri-wrap) 디자인을 적용, 발을 완벽하게 감싸주는 정밀한 핏을 제공한다.

골퍼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탄생한 골프화 ZG23은 2월 21일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된 아디다스골프 ZG23 런칭쇼를 통해 첫 공개됐고, 지난 23일에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 고진영, 이정은6 등이 ZG23 보아를 신고 대회에 참가했다.

ZG23은 3월 3일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청담 직영점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아디다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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