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위안화 강세 영향 등으로 7.0원 하락한 1306.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1원 하락한 1,306.5원으로 출발해 장초반 1304.0원(-18.6원)에서 저점을 찍고 다시 낙폭을 축소하며 1,312선을 중심으로 지지선을 이어갔다. 장후반 들어 원/달러 환율은 다시 낙폭을 축소하며 장중 고점인 1,315.6원(-7.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위안화가 중국의 경기 호전 기대로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연합뉴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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