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2020년 선보인 통합 주문 앱 롯데잇츠 런칭 3주년을 기념해 앱 서비스를 리뉴얼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는 BI(Brand Identity), UI(User Interface) 개선으로 사용성과 직관성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롯데멤버스 아이디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아이디로 가입이 가능하며, 매장 키오스크를 통해 임시 가입도 할 수 있다.
고객 리워드도 개선된다. 기존 주문 금액에 따른 ‘칩(CHIP)’ 제공에서 최종 결제 금액에 따른 혜택인 ‘Eatz마일’로 변경된다.
앱 정회원에게는 브랜드별 일정 기간 누적 구매액에 따라 각 등급별 무료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금액권 사용처를 매장 외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게 했으며, 외부 쿠폰류도 자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예전 주문 중심의 롯데잇츠를 런칭 3주년을 맞아 혜택 확대와 온오프라인 기능들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사진 롯데GRS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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