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전국 포근한 봄, 개구리 '개굴~' 경칩...미세먼지 '나쁨'
상태바
[오늘의날씨] 전국 포근한 봄, 개구리 '개굴~' 경칩...미세먼지 '나쁨'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3.06 00: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자 월요일인 6일, 건국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보다 4∼8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포근한 날씨에 짙은 미세먼지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충남·호남권·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측된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3∼16) <0, 10>

▲ 인천 : [맑음, 맑음] (3∼12) <0, 10>

▲ 수원 : [맑음, 맑음] (0∼16) <0, 10>

▲ 춘천 : [맑음, 맑음] (-3∼16) <0, 0>

▲ 강릉 : [맑음, 맑음] (9∼20) <0, 0>

▲ 청주 : [맑음, 맑음] (2∼18) <0, 10>

▲ 대전 : [맑음, 맑음] (1∼18) <0, 0>

▲ 세종 : [맑음, 맑음] (-1∼17) <0, 0>

▲ 전주 : [맑음, 맑음] (2∼18) <0, 0>

▲ 광주 : [맑음, 맑음] (3∼19) <0, 0>

▲ 대구 : [맑음, 맑음] (3∼19) <0, 0>

▲ 부산 : [맑음, 맑음] (7∼17) <0, 0>

▲ 울산 : [맑음, 맑음] (3∼18) <0, 0>

▲ 창원 : [맑음, 맑음] (4∼17) <0, 0>

▲ 제주 : [맑음, 맑음] (7∼17) <0, 0>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3-03-06 08:54:50
유교문화 24절기. 2023년 3월 6일(음력 2월 15일)은 경칩(驚蟄). 땅속에서 동면하던 벌레(또는 동물, 개구리.뱀)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되고.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속설로 믿어왔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흔히 천둥이 울리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개구리.뱀 등이 놀라서 튀어나온다는 말도 있다. 한편, 유교경전 예기에서 경칩과 관련된 문구는 蟄蟲始振입니다. 蟄蟲(칩거했던 벌레가) 始振(비로소 움직인다). 경칩(驚蟄)은 천둥이 울리니까 칩거했던 벌레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중국 광시지역에서는 경칩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