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과 '어선 청년 임대 사업' 추진
충남 태안군은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선 임대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어업인이 보유한 연안어선을 청년들이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임차료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어선은 연안 복합·연안 통발·연안자망으로 공단은 임차료의 50%와 청년 어업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등을 함께 지원한다.
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이번 사업의 설명회 개최를 통해 어선어업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안어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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