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경기지역 한 가맹점주의 자녀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2019년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후 졸업했다는 A씨의 감사 편지였다.
A씨는 편지에서 “20대 후반의 나이에 희망기금으로 용기를 얻어 대학에 진학해 최근 국가고시에 합격해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등의 감사를 전했다.

지금까지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총 656명의 가맹점주 자녀에게 13억 1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2년간 전국 가맹점주와 신뢰를 쌓아왔으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원두가격을 8% 인하하고 원부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통해 가맹점과 동반성장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모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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