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내달 23일 마카오 노선 재개..."3년만의 재운항"
상태바
진에어, 내달 23일 마카오 노선 재개..."3년만의 재운항"
  • 박주범
  • 승인 2023.03.07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에어가 3년여 만인 내달 23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의 매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출발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9시 45분 출발해 약 3시간 45분 후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 마카오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마카오 공항에서 오전 1시 30분 출발해 한국 시각 오전 6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마카오 입국을 위해서는 출발 48시간 이내의 코로나19 PCR 음성 결과서를 소지하거나, 출발 24시간 이내의 자가 혹은 전문가 신속항원검사(RAT)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마카오 정부 플랫폼에 신고하거나 마카오 건강 코드에 입력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적자는 현지 여행 기간에 더하여 30일 이상 남아있는 유효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최대 90일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