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특수를 맞아 뷰티, 주얼리, 패션업계에서 발 빠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가는 지금,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오프도 논의되는 지금.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소비자도 관련 업계도 설레는 3월이다. 선물해주고 싶은, 받고 싶은 화이트데이 기프는 무엇이 있을까?

샤넬, 여심 사로잡을  ‘루쥬 코코 밤’
샤넬에서는 컬러와 케어를 동시 선사하는 샤넬 립밤을 추천한다. 샤넬의 시그니처 립밤, ‘루쥬 코코 밤’이다. 올리브 올레오 액티브의 풍부한 영양감과 뛰어난 보습으로 입술을 케어해 주는 아이템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세미 글로우 피니쉬로 번들거리지 않고, 맑고 투명하게 발색돼 두세 번 레이어링해도 수채화처럼 맑고 쉬어한 느낌을 유지해 준다.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가방,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 골드의 아이코닉한 패키지에 담긴 ‘루쥬 코코 밤’은 파우치 속 작은 패션 아이템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간편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세르지오 로시, 과감한 컬러 & 섹시한 세이프의 힐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선을 사로잡는 과감한 디자인의 슈즈를 제안한다.

23 봄·여름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sr Aracne 샌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색 뱀피 가죽에 매력적인 오렌지 컬러 실루엣으로 특별한 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트위스트 스트랩은 발등을 가볍게 감싸주며 얇고 섬세한 발목 스트랩으로 다리 라인을 더욱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해줘 패미닌한 관능미를 선사한다.

sr Bigoudi 슬링백은 강렬한 푸기와 컬러에 앞코가 뾰족한 슬링백 스타일로 여성미를 강조하며, 마치 봄꽃을 연상케 하는 발등 포인트 장식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준다.

디디에 두보 힙 & 클래식 주얼리
프렌치 감성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기프트 아이템으로 듀얼 디디 컬렉션을 꼽는다.

힙 클래식 스타일의 23 봄·여름 시즌 신제품 듀얼 디디 컬렉션을 비롯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드봉 디디 컬렉션,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추천한다.

 

‘듀얼 디디(Dual D.D)’ 컬렉션은 과거의 우아함과 현재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힙 클래식 스타일의 주얼리다. 입체적인 교차 구조와 커브 체인 형태의 링크 구조로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진주와 다양한 참(Charm)을 적용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다.

‘드봉 디디(Debon D.D)’ 컬렉션의 탄생석 목걸이와 ‘익스클루시브’ 라인 ‘D자 모양’의 볼륨감 있는 리본 펜던트 목걸이와 귀걸이 등도 있다.

사진 각 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