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이얼, '데님 청-청'으로 직진! 에센셜 데님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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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이얼, '데님 청-청'으로 직진! 에센셜 데님라인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3.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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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의 PB브랜드 ‘스탠다이얼(standial)’이 2023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에센셜 데님 라인(Essential Denim Line)’을 출시했다. 

90년대 클래식 스타일을 스탠다이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팬츠, 미니스커트, 크롭 셔츠, 오버핏자켓 등 총 8종의 신상품이 출시됐다. 해당 제품들을 상하의 믹스매치하면 일명 청청 패션으로 불리우는 데님 셋업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팬츠는 고객들의 개인화된 체형에 맞게 스트레이트, 스탠다드, 스트레이트, 큐롯 총 4가지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라인인 스탠다드 핏은 골반부터 밑단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여유 있는 핏으로, 발등을 살짝 덮는 트렌디한 기장감이 특징이다. 발목이 드러나는 미디 기장의 큐롯 핏은 시원한 와이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상의는 크롭과 박시한 핏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클래식한 스트레이트 핏에 크롭 기장으로 출시된 크롭 데님 셔츠와 맥시한 핏의 오버핏 데님 자켓은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데님 셋업을 연출할 수 있다. 

데님의 컬러도 다채롭게 활용했다. 스탠다드 팬츠는 화사한 봄 시즌을 겨냥해 아이보리, 블루 컬러 2종으로 출시, 미니스커트, 오버핏 재킷은 딥한 인디고 컬러 워싱의 생지 소재로 선보인다. 

LF몰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PB브랜드 스탠다이얼은 기준을 의미하는 ‘standard’와 ‘-dial’의 합성어로, ‘컴포터블 앤드 컨템포러리’를 슬로건으로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 후 구매 고객 수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LF몰 주 이용고객 대비 구매 고객 연령대가 낮은 점이 주목할 만 하다. 2030대 고객들을 겨냥해 출시한 2022 가을·겨울 시즌 바라클라바와 케이블 가디건은 론칭 일주일 만에 일부 컬러 품절이 이어져 리오더까지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 봄에는 ‘캠퍼스룩’ 트렌드로 떠오른 ‘바시티 재킷’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탠다이얼은 온라인 기반의 브랜드 장점을 살려 온라인 쇼핑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고객을 겨냥해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품 라인업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LF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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