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됐다. 이날 하이라이트쇼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비욘드 클로젯을 론칭한 후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 룩에 기반해 시그니처 스타일인 ‘다양한 컬러와 위트 있는 그래픽과 디테일’ 등을 통해 재해석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옷장을 넘어서’ 그 무엇인가를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고태용은 23 가을·겨울 시즌에 어떤 이유도 질문도 없이 즉흥적인 것 'Every Piece of Art is a Serendipity'에 얽매여 탄생시킨 결과물들을 공개했다.


테일러링 코트와 카무플라즈 팬츠, 턱시도 수트와 파일링 점퍼, 피코트 위에 레이어드한 밀리터리 코드 등.

평소 비욘드 클로젯의 무드를 좋아하는 셀럽과 스타들은 서울패션위크 23년 가을겨울 트렌드를 준비하는 비욘드 클로젯을 보기 위해 런웨이 프론트 라인에 모였다.

배우 박시연, 고욱, 나연, 희두, 비비지의 은하, 신비, 엄지를 비롯해 이경제, 양재진 등의 닥터셀럽들도 함께 자리했다.





사진 서울패션위크
이수빈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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