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X 떠그클럽, 데님셋업 ‘WHEEL MARKS’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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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X 떠그클럽, 데님셋업 ‘WHEEL MARKS’ 컬렉션 론칭
  • 이수빈
  • 승인 2023.03.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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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트, 캐릭터 등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영역을 확장해온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떠그클럽(THUG CLUB)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떠그클럽은 특유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떠그클럽 온라인몰에서 16일 처음 공개되는 MCM X 떠그클럽의 협업 컬렉션은 ‘WHEEL MARKS’라는 타이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MCM과 떠그클럽은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했다. 떠그클럽의 디렉터 조영민을 필두로 많은 모델들이 함께한 화보는 타이틀에 맞게 각자의 방식대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준다.

‘WHEEL MARKS’ 컬렉션은 데님 재킷&팬츠 셋업과 반팔 티셔츠, 롱 슬리브 남·여성 2종, 데님 캡과 양말로 구성됐다. 데님 셋업은 MCM의 상징적인 로고를 재킷과 팬츠 전면에 프린트하고 컷아웃 디테일을 더해 데님 소재 특유의 멋을 강조했다.

재킷 앞면에는 떠그클럽의 심볼이 각인된 불렛 리벳이 추가됐고, 팬츠에는 지퍼가 부착되어 길이를 조절하면 취향에 따라 쇼츠로 착용할 수도 있다. 데님 셋업에 프린트된 MCM 로고는 제각각 다른 선명도를 지니고 있다. 

MCM의 타이포그래피를 떠그클럽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협업 로고가 프린트된 티셔츠 라인업과 MCM의 대표적인 비세토스 패턴으로 이뤄진 코티드 캔버스를 활용한 데님 캡까지 준비됐다.

MCM과 떠그클럽의 협업 컬렉션은 16일, 떠그클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되며, 오는 25일 에는 MCM 가로수 매장에서 단 하루동안 팝업 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MCM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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