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다음달 20일부터 인천~베트남 호찌민·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로 운항을 중단했던 호찌민·하노이 노선이 3년1개월만에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공]](/news/photo/202303/106552_113317_343.jpg)
[제주항공 제공]
2019년 9개의 베트남 노선을 운항한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다낭·냐짱, 부산~다낭, 무안~다낭 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4개 노선의 경우 항공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2배가량 많은 7만6700여명이 이용했다.
제주항공은 호찌민·하노이 재운항을 앞두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5월 8일부터 인천~일본 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사태로 운항이 중단된 지 3년2개월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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