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5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여행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행사 지원은 기존 인센티브(체류형, 콘텐츠 이용형) 6억원, 해외 여행사 3억원, 수도권 여행사 3억원, 부산·울산·경남 상품 판매사 2억원, 축제 연계 상품 판매사 1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인센티브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모객 실적에 따라 부산지역 여행사에 최대 4000만원, 그 외 지역 여행사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여행사 지원은 부산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와 거래하는 해외 여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객 실적에 따라 업체당 최대 21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부울경 숙박이 포함된 상품과 부산지역 축제가 포함된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사업도 마련해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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