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교통안전공단, '로켓배송차량 안전운행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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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교통안전공단, '로켓배송차량 안전운행 강화'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03.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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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로켓배송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 여건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쿠팡은 16일 경북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로켓배송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배송업무 종사 운전자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교통사고 감소 등 안전한 배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은 일부 배송 차량에 DTG(모바일 운행기록계)를 장착하고 수집된 운행정보와 운전 습관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지원받고, 교통사고 통계자료 활용을 통해 사고 예방활동도 추진한다.  

공단은 쿠팡과의 민간협업을 통해 교통안전관리 노하우 및 교통예방 우수사례를 유통물류업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유인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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