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이 사랑하는 지춘희 '미스지 컬렉션' 23 FW 무드 [kdf sf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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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이 사랑하는 지춘희 '미스지 컬렉션' 23 FW 무드 [kdf sfweek]
  • 이수빈
  • 승인 2023.03.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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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김희애, 염정아 등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미스 지 컬렉션.
1979년 명동 한복판에 ‘미스지컬렉션'을 오픈한 이후 톱스타와 명사들이 찾는 브랜드가 됐다.

톱스타들이 지춘희 군단으로 뭉치고, 레드카펫 스타일, 웨딩드레스 등 가장 아름다워야 할 순간을 위해 지춘희 디자이너를 찾곤 한다.

패션계에 몸담은 지 40여 년이 넘은 디지이너 지춘희, 미스 지가 표현한 23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는 '나이 초월, 여성은 여성스러울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컨셉으로 표현한다.

미스지는 패션은 결국 라이프 스타일로 통한다. 우리가 먹고 쓰고 즐기고 머물며 생각하는 생활 양식 안에서 패션의 쓸모와 가치를 찾아야 한다는 것, 미스지 컬렉션의 제안이다.

좌로부터 정유진, 소유진, 이윤진,고원희, 윤해영

'여성은 여성스러울 때 가장 아름답다'는 기본 컨셉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보다 여성스러운 선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페미닌 실루엣과 여성만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모던한 라인과 세심한 테일러링, 높은 퀄리티의 원단과 재료들로 표현했다.

좌측부터 이정현, 최진혁, 김윤아, 안현모, 이윤진

뉴트럴한 컬러들을 바탕으로 잘록한 허리, 슬쩍 과장된 어깨라인, 곳곳에 들어가는 풍성한 볼륨이 일상 속 로맨틱한 감성을 깨운다. 다채로운 실루엣과 포인트 컬러의 세련된 뉘앙스로 23 가을·겨울 패션 무드를 표현한다.

좌측부터 강소라, 박솔미, 홍은희, 채림과 아들, 고경표

FW 미스지컬렉션 쇼에는 평소 지춘희 군단으로 불리던 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배우 이혜영, 명세빈, 강소라, 소유진을 비롯해 박솔미, 박시연, 유인영 외 다수가 참석했다.

좌로부터 오현경, 유진과 딸 로희, 최명길, 한다감
좌로부터 박경림, 유인영, 박시연, 명세빈, 이혜영

사진 서울패션위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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