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나인페이, '신사업 추진·플랫폼 경쟁력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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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나인페이, '신사업 추진·플랫폼 경쟁력 강화'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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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소액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이나인페이와 '신사업 추진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나인페이(E9pay)는 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송금은 당발송금 기준 22개 국가, 타발송금 기준 126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 및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기업을 위한 플랫폼 편의성 강화 ▲외국인 고객 급여계좌 연계 등 소액해외송금 편의성 확대 ▲양사 간 API기반 실시간 환율정보 및 FX Trading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은행 서비스를 경험하는 BaaS(Banking as a Service)가 확대 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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