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신주쿠에 나타난 고질라, 관광객들의 시선 집중 [KDF TOUR]
상태바
日 도쿄 신주쿠에 나타난 고질라, 관광객들의 시선 집중 [KDF TOUR]
  • 이태문
  • 승인 2023.03.25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도쿄의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초(歌舞伎町)는 일본 최대의 환락가이자 관광명소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신주쿠 도호(東宝)빌딩은 가부키초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음식점과 호텔이 들어서 있어 국내외 여행객이 자주 이용한다.

특히, 매일 영화팬들이 즐겨 찾는 영화관 도호시네마는 또 다른 볼거리로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영화관 옥상에 설치된 대형 고질라 모형은 1시간마다 눈을 번쩍이고 연기를 내품으며 포효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괴수영화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고질라 영화는 1954년 첫 편이 나온 이래 '도호 스튜디오'에서 30편이 넘게 꾸준히 제작되었다. 

원작 고질라는 핵무기의 영향과 그 실험으로 나타난 사회문제를 다뤘으며,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환경 및 사회문제를 계속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화 외에도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이어진 TV시리즈, 만화책 등 괴수영화 장르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글·사진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