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빌라서 불…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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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빌라서 불…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 사망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3.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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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빌라 화재.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인 오전 4시 16분쯤 꺼졌지만, 이곳에 살던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11세 여아와 7세·6세 남아, 4세 여아다. 이들은 남매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빌라에 살던 다른 나이지리아인 3명, 우즈베키스탄인 2명, 러시아인 1명 등 6명이 부상을 입었고, 37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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