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세계 최초 AI 분산형 게놈 SNS ‘유젠이티’ 5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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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세계 최초 AI 분산형 게놈 SNS ‘유젠이티’ 5월 서비스
  • 박주범
  • 승인 2023.03.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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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정보 기반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DGSNS, Decentralized Genome Social Network Service) ‘유젠이티(Yougenity)' 서비스를 5월에 베타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유젠이티는 EDGC가 개발한 분산신원증명(GDID, Genome Decentralized Identification)인 지니코드를 적용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개인 고유의 유전자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 한 분산신원증명을 사용해 고유의 프로필 생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보안 기술로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분산형 어플리케이션과 시퀀싱 데이터를 활용, 사용자의 웰빙, 건강, 계보 및 조상 등의 유전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유전자 정보로 제작되는 전세계 하나뿐인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나만의 미술·음악 작품도 제공 가능하며, 개인 성향에 맞는 음식,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의 개인화 정보도 줄 수 있다.

EDGC 이민섭 대표이사는 “유젠이티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De-centralized)와 생성형 AI 트렌드에 맞춘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미국 엔지니 연구소와 함께 지문처럼 개인의 고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 정보를 24개의 코드로 분류해 디지털화한 분산신원증명 지니코드를 선보인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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