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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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 박주범
  • 승인 2023.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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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인향봉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KCC 김상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인향봉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KCC 김상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청과 부산 서대신 4동 주민센터에서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온동네 숲으로 대상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삼덕마을이며, 새뜰 마을 사업의 지원 대상지는 검토 중에 있다.

KCC는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에 1억 5000만 원, 새뜰마을 사업에 2억 원 상당의 지원금과 친환경 페인트, 창호 등 건축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동네 숲으로 사업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 도봉구 도봉동 안골마을의 거주환경 개선, 벽화 110곳,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작업 등을 진행했다.

새뜰마을 사업으로는 전국의 793여 세대의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2021년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KCC 관계자는 “건축자재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에너지 사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고효율 창호, 친환경 수성페인트 개발 등 ESG경영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CC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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