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30일간 개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30일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스터[완도군 제공]](/news/photo/202303/107167_114336_3158.jpg)
[완도군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완보 스탬프 투어, 플로깅 캠페인, 은하수 투어 버스, 청산 진성 야간 산책, 달팽이 엽서 보내기 등이다.
청산완보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 중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와 청산도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청산 진성 야간 산책'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은하수 투어' '달팽이 엽서 보내기' '플로깅 캠페인' 등을 선보인다.
유채꽃이 만개할 4월 15일 개막식에는 '나비야 청산 가자'를 주제로 나비 날리기, 힐링 콘서트, 명사와 함께 걷기 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27일 "올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섬 청산도로 오셔서 바쁜 일상 속 느림의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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