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가 내달 23일까지 기타큐슈행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왕복 또는 다구간 항공편 결제 대상이며, 무료 위탁수하물(15kg)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기타큐슈 운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약 3년 2개월 만인 오는 5월 8일부터 주 4회로 재개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발하면 약 1시간 20분 후인 8시 55분 현지 공항에 도착한다. 6월 29일부터 오후 출발편도 편성돼 여름 성수기에는 주 14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기타큐슈는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건축물, 자연의 아름다움, 맛있는 음식 등이 풍부한 도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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