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다음 주자 '켈리' 나와~"...4일 홍천 공장 첫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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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다음 주자 '켈리' 나와~"...4일 홍천 공장 첫 출고
  • 민병권
  • 승인 2023.04.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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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후속 켈리 4일 첫 출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4일 홍천 공장에서 ‘라거의 반전-켈리’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 및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Kelly)’를 출시하게 됐다. 4일 첫 출고된 켈리의 출고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다. 알코올 도수는 4.5%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입에 닿을 때는 부드럽고, 목으로 넘어갈 때는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대중적인 맛의 조합을 이뤄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켈리(Kelly)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으로 완성된 만큼 차별화된 제품력과 견고한 영업망을 활용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라거의 새로운 반전, 켈리가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디뎠다”라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철저히 준비 한 만큼 대중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하며, 켈리만의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을 모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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