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인디 뮤지션을 위한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지원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가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며,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4개팀에게는 공연 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실력이 있음에도 공연 기회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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