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침체된 이태원 상권 위해 '맥주 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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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침체된 이태원 상권 위해 '맥주 클래스' 열어
  • 박성재
  • 승인 2023.04.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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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상인 연합회 등과 함께 ‘맥주 클래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총 5회 예정돼 있고,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인을 대상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MZ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가졌고 앞으로는 젊은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장소는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인근의 라운지 바에서 실시된다.

강연에서는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현재 상권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방안도 점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팬데믹과 지난 이태원 참사로 아직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이태원의 상권을 도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진 오비맥주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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