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1시 22분 경북 문경시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문경시 북서쪽 10km 지역(북위36.66, 동경128.12)에서 일어났으며, 발생 깊이는 12km다. 지진으로 인한 계기 진도는 경북 최대 Ⅲ, 전북과 충북은 Ⅱ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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