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중견 엔타스면세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에 팔 걷어붙여
상태바
인천 중소중견 엔타스면세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에 팔 걷어붙여
  • 백진
  • 승인 2016.01.05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 자선활동 등 다양한 행사 협찬, 후원 참여로 지역 나눔 실천
인천 지역 고용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인천 중소중견 면세점 엔타스면세점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엔타스면세점 제공/ 인천 시내 엔타스면세점 전경 사진= 백진 기자/ 인천 시내 엔타스면세점 전경

인천항만과 공항, 그리고 시내면세점까지 인천지역에 3개의 면세점 매장을 운영중인 엔타스면세점은 인천과 함께 발전, 상생을 목표로 올해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새얼문화재단 주관 ‘새얼 국악의 밤’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아트마켓’, 인천의 대표적 실내악앙상블 ‘i-신포니에타’ 공연, 인천평화복지연대 창립후원콘서트 ‘통人통仁’, 부평문화재단의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음악극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연 예술 행사 협찬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목표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밥차후원회에서 진행한 자선음악회 ‘밥心 콘서트’ 후원을 통해 빈곤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 사회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영화관광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채용하는 등 지역민을 다수 고용했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천시 유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나아가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중국 관광 패키지 상품 기획에 참여하고,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중국 스타배우 ‘高仁(까오런)’이 참여한 한중 합작 웹영화 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2016년에도 인천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들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만 여겨졌던 인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관광 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지는 데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