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터줌 2023'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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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터줌 2023' 성황리에 마쳐
  • 김상록
  • 승인 2023.05.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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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및 인테리어 기자재 전시회인 ‘인터줌(interzum)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인터줌 2023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기자재 전시회다. 올해는 60여개국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인터줌 2023을 통해 △G-PET필름 △인테리어필름 △고내후성시트 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KCC글라스의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필름 200여종을 전시했다. 친환경이 유럽을 포함한 세계 인테리어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친환경 제품인 G-PET필름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G-PET필름은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 기준(GRS, Global Recycled Standard)’에 부합하는 친환경 인테리어용 표면마감재다. 물병이나 유아용 식기 등에 사용되는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우수한 경쟁력의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적극 홍보해 K-인테리어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1월에도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3’에 참가해 친환경 바닥재 제품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를 소개했다.

사진=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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