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한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제품 27종을 비롯해 3도어 제품 15종, 1도어 제품 11종, 뚜껑형 제품 17종 등 모두 70종을 출시한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적용했다.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냉각 사이클을 운전 조건에 따라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고성능 진공 단열재를 업그레이드해 에너지 사용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AI 절약모드 기능을 활용하면 컴프레서를 최적으로 제어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는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식재료를 보관해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시스템'이 특징이다.
상칸 커버와 천장, 선반에 메탈을 적용하고 커튼을 더한 4면 메탈쿨링으로 냉기 손실을 최소화했다. 중∙하칸의 서랍에도 메탈을 적용했으며 밀폐력은 뛰어나고 기체투과도가 낮아 효모 발생이 적은 메탈 김치통으로 김치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신제품은 프리스탠딩(490, 586리터) 타입과 키친핏(420리터) 타입으로 출시된다. 도어 패널은 총 19가지 종류를 기본 제공하며 360개 색상의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삼성전자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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