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하이주얼리 부쉐론(Boucheron)이 한국의 10번째 부티크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84㎡ 규모의 부티크는 강남 지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 가장 처음 오픈한 매장이다.
부티크의 디자인은 파리 방돔 광장에 위치한 부쉐론의 오뗄 파티큘리에(Hôtel Particulier)를 상기시키듯, 유니크한 파리지앵 스타일의 건축적 요소에 클래식함을 더해 완성됐다. 집과 같은 편안한 공간으로 디자인하여 메종의 가치와 정신을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한 공간연출이다.
주얼리를 판매하는 곳 그 이상의 의미를 담는 메종 부쉐론 부티크는, 고객이 제품을 진심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 자유로운 정신을 담은 특별한 VIP살롱을 마련했다.
새롭게 오픈한 이번 부티크에서는 부쉐론의 상징적인 컬렉션인 콰트로와 쎄뻥 보헴, 잭 드 부쉐론을 비롯해, 165년의 시간동안 지켜온 메종 부쉐론의 장인정신과 대담한 독창성이 담긴 특별한 하이주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부쉐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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