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YIP는 2022년 시작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해 후속연구를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1회 행사는 작년 첫번째로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본부장을 비롯해 R&D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YIP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기초연구자분들과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바라며, 기초연구자분들과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한양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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