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암환자를 위한 헌혈 캠페인’ 진행...헌혈증서 160매도 기부
상태바
유한양행, ‘암환자를 위한 헌혈 캠페인’ 진행...헌혈증서 160매도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3.05.3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양행은 지난 22일과 23일 본사와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유한양행 김은미 부장, 정윤수 과장, 황학선 이사,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박정숙 국장, 김지원 간사가 헌혈증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22일과 23일 본사와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헌혈과 함께 현장에서 암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서 기부캠페인도 진행해 이틀 동안 18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6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투병 중인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9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한 덴탈영업부 정윤수 과장은 “혈액이 부족한 시기 많은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평소 헌혈이 가장 쉬운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정기적으로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암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8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41명이 참여했다.  

사진=유한양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