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오상헬스케어, 포괄적 사업협력 협약..."시너지 위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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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오상헬스케어, 포괄적 사업협력 협약..."시너지 위한 상호 협력"
  • 박주범
  • 승인 2023.05.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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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는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왼쪽)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는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산업 동력의 발굴과 육성’ 및 ‘기존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제품의 개발/공급/마케팅/인허가 분야 협력 △양사 시너지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해부터 유한양행과 협력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오상헬스케어와의 이번 사업협력 협약서 체결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전문의약품에서 동물의약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에서 리드하고 있는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체외진단 전문 기업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유한양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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