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와인과 명화가 만났다 '앙리마티스 뽀므리, 보히가스'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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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와인과 명화가 만났다 '앙리마티스 뽀므리, 보히가스' 에디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6.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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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트와인’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8년부터 카테고리 구분 없이 다양한 상품에 아트 콜라보를 접목시켜 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후 높아진 아트 열풍을 반영해 지난해에는 야수파 대표 화가 앙리마티스의 드로잉 작품을 담은 아트와인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앙리마티스 아트와인은 명화를 품은 독특한 레이블 디자인 덕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주목 받으며, 현재까지 누적 30만병이 판매됐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아트와인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여름철을 겨냥한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2종을 추가해 총 5종의 앙리마티스 와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 ‘뽀므리’와 손잡고 앙리마티스의 ‘이카루스’ 작품을 패키징 전체에 담은 ‘앙리마티스 뽀므리’를 출시했다. 뽀므리는 드라이 샴페인의 시초로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절기를 맞아 시원하게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스 내 일회용 아이스버켓도 포함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앙리마티스 보히가스’ 에디션도 선보인다.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로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고가의 샴페인을 대체할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큼한 시트러스와 청사과향에 탄산감이 가미되어 더운 여름철에 특히 이용하기 좋다. 

세븐일레븐은 신규 앙리마티스 에디션 출시에 맞춰 6월 MD추천 와인 기획전을 ‘뽀글뽀글 파티’로 콘셉트를 잡고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초절정 인기 상품 15종으로 구성했다. 

앙리마티스 스페셜 에디션 2종 외에도 러시아 황실에 납품되었던 황제의 샴페인 ‘루이로드레 컬렉션 243’부터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5년 숙성 샴페인 ‘드보 뀌베 D’와 독일 스파클링 와인 ‘헨켈 트론켄’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카드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6월 한 달간 행사 MD 추천 와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세븐일레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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