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BTS 제이홉 슈가 다큐-챔스 맨시티 인터밀란까지 '컬처스퀘어'~
상태바
롯데시네마, BTS 제이홉 슈가 다큐-챔스 맨시티 인터밀란까지 '컬처스퀘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0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시네마가 BTS 제이홉 슈가의 다큐 상영과 더불어 맨시티와 인터밀란의 챔스 결승전 중계까지 '컬처스퀘어'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16일 개봉하는 BTS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슈가의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 개봉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를 맞이해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3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 오픈된 개봉 기념 포토존은 제이홉과 슈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2가지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이홉 부스의 외부는 그라피티를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제이홉만의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그의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연상시키는 체커보드 콘셉트로 꾸며져 매력을 한층 더한다. 

슈가 부스는 그의 다큐멘터리 타이틀에서 영감을 받은 도로 테마로 조성됐다. 부스 정면으로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강렬한 비주얼 속 슈가의 모습이 담겼다. 부스 내 설치된 스탠딩 마이크와 도로를 형상화한 바닥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 떠나는 영화 속 슈가의 여정을 엿보게 한다. 포토존은 25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j-hope IN THE BOX'와 'SUGA: Road to D-DAY'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를 맞이해 개봉하는 첫 BTS 솔로 다큐멘터리 영화다. BTS 10th Anniversary FEST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들을 연달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의 대규모 축제로, 올해는 데뷔 10주년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각 영화는 16일 롯데시네마 80곳에서 단독 개봉하며 8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1일 새벽 ‘맨시티’ vs ‘인터밀란’ 상영

롯데시네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단독 상영한다. 이번 경기는 11일 새벽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 vs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인터밀란’의 경기가 펼쳐진다. 사상 첫 격돌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어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쏠린 빅 매치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대전센트럴에서는 ‘맨시티vs 인터밀란’ 각 팀의 응원을 할 수 있는 상영관이 별도로 마련돼 진행된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과연 어느 팀이 빅 이어를 들어 올리게 될지 기쁨의 순간과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평촌, 수원, 울산, 센텀시티 등 총 10여곳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