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을 포함해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결합한 생활가전 솔루션이 전시된다.
'청소기 체험존'에서는 코드제로 A9S나 R9의 먼지 흡입 청소가 끝나고 나면 M9의 물걸레 청소가 이어지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서 '스마트 페어링'을 설정하면 된다.
'워시타워 체험존'은 세탁기에서 사용한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해 적합한 건조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다이렉트 페어링' 기능을 소개한다.
고객이 '이불 세탁코스'를 돌렸다면 세탁 후 건조기 전원을 켰을 때 가장 먼저 '이불 건조코스'를 추천하고, '스피드워시 세탁코스'를 돌린 뒤에는 '소량급속 건조코스'를 추천하는 등 알아서 건조코스를 맞춤 설정해준다. 이 밖에도 표준, 란제리·울, 알뜰삶음 등 다양한 세탁코스에서 맞춤 건조코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원영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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