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어바웃펫은 비 예보가 있었던 지난달 24일과 25일에 전주 동기간 대비 반려 동물용 우비 상품 매출이 355%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어바웃펫은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강아지와의 물놀이 시 안전을 위한 구명 조끼와 같은 안전 장비 착용을 권장하는 것에 착안해, PB 브랜드 ‘펫띵’의 구명조끼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펫띵 수영왕 구명조끼’는 곽지윤 수의사와 협업을 통해 반려견이 물놀이할 때 불편함을 없애는데 집중한 와이드 넥카라로 개발됐다. 수영이 처음인 반려견이 물 위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잡을 수 있고, 외이염 등의 세균 감염도 예방 할 수 있다.
어바웃펫은 PB상품 ‘바른패드’ 누적 150만장 판매를 기념해 ‘바른따라 부산까지’ 기획전을 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박정원 어바웃펫 MD는 “바캉스, 휴가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펫밀리(Petmily)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케어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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