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한국방문의 해 맞아 런던서 'K-관광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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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한국방문의 해 맞아 런던서 'K-관광 로드쇼'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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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상품 10선 집중 마케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과 10일 각각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고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 상품 10선을 소개한다. 

'영국 K-관광로드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는 지난 5월 K-컬처 특화 관광 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상품 10선을 선정했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 투어 등 기존 인기 상품 7종과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 상품 3종을 집중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10일 오전 아우터넷 런던에서는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가 시작된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아우터넷은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는 런던의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공간에서 한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K-관광 주제 미디어아트와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야외 부스에서는 '테이스트 코리아'를 주제로 한 'K-분식 포차'를 운영하고 영국 BTS 팬클럽이 플래시몹 공연도 펼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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