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박혜영 이사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이 오는 11일 방영되는 TV CHOSUN ‘키든타임’에서 축구선수가 꿈인 10살 남자아이의 키 성장을 돕는다고 9일 밝혔다.
방송에는 남자아이의 아버지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또래 친구들보다 작은 키 고민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받는다. 축구선수가 꿈인 10살 남자아이는 비교적 음식도 잘 먹고 영양제도 챙겨 먹지만 유소년 축구팀에 속해 매일 또래보다 많은 운동을 하는 탓에 오히려 키 성장이 저해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 이사장은 평소 운동선수가 꿈이거나 운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 적절한 운동량과 적합한 식단, 체형에 맞는 운동법 등을 공개한다.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운동 후 휴식법도 소개하며 같은 문제로 걱정이 많은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또 아이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들의 올바른 성장 해법이 공개된다.
박혜영 인천힘찬종합병원 이사장은 “성장기에는 강한 운동 사이사이에 근육과 뼈들이 쉴 수 있는 휴식 시간이 필요하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인천힘찬종합병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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