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링컨 국무장관, 16일부터 중국·영국 공식방문 [KDF World]
상태바
美 블링컨 국무장관, 16일부터 중국·영국 공식방문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6.15 0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과 영국 런던을 연이어 방문한다.

14일 NHK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블링컨 장관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과 영국을 각각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의 방중은 지난 2월 중국 정찰 풍선의 미국 본토 영공 침입 사태로 전격 연기됐다가 4개월 만에 다시 성사됐다.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래로 바이든 정권 출범 후 처음이다.

블링컨 장관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관리들과 만나 미중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 양국 간 열린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영국으로 이동해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참석한다.

블링컨 장관은 방중에 앞서 지난 13일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친강 외교부장은 블링컨 국무장관에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멈추라고 요구했으며, 블링컨 장관은 분쟁을 피하기 위해 미중관계를 관리할 필요성을 주문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