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7~9일 방한…후쿠시마 오염수 보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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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7~9일 방한…후쿠시마 오염수 보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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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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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7∼9일 방한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며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 모니터링 T/F의 종합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오늘부터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고, 직후에 한국을 방문해서 원안위원장을 면담해 종합보고서 내용을 우리 측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그로시 사무총장은 외교부 장관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그 외 일정은 조율 중에 있고, 추후 확정되는 대로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1차장은 "지금까지 정부는 시찰단 활동, IAEA 모니터링 T/F 참여 등을 통해 일본 측 방류계획에 대한 과학적·기술적 검토를 진행해왔고, 이제 거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검토가 마무리되면 그간 작성해온 대응 매뉴얼에 검토 내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탈고한 후, 조만간 국민들께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조치는 2011년 원전 사고 직후 유출된 방사능물질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여전하다는, 이미 존재하는 사실에 기반한 것이며 미래에 발생할 오염수 방류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논리를 떠나 우리 국민들께서 먹거리에 대해서만큼은 어떤 불안도 느끼지 않으시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그것이 몇 년이 되더라도 수입금지조치는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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