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완도 햇다시마 355톤 구매... '42년째 너구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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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완도 햇다시마 355톤 구매... '42년째 너구리 인연'
  • 박성재
  • 승인 2023.08.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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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355톤을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심은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완도 다시마 경매 현장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7000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2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완도 다시마로 너구리를 만들며 상생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전했다.

농심 구매팀 담당자가 다시마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농심 구매팀 담당자가 다시마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농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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