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러, 해군함정 11척 오키나와섬 통과...한미일 정상회담에 군사적 결속 과시 [신냉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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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해군함정 11척 오키나와섬 통과...한미일 정상회담에 군사적 결속 과시 [신냉전 시대]
  • 이태문
  • 승인 2023.08.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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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의 해군 함정 11척이 오키나와 해역을 빠져 나갔다.

17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이날“해상자위대가 지난 15일 오전 9시께 중국 함정 6척과 러시아 함정 5척을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이 함정이 17일 오키나와(沖縄) 본토와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 해역을 북서진해 동중국해를 향해 항해했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러시아 함정이 동시에 오키나와 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성은 이들 함정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달 동해상에서 실시한 합동훈련에 참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에 대한 시위 행동을 명확하게 의도하고 있다"며 "안전보장상 중대한 우려"라고 경계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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