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주말에 우크라 북부의 도심 극장 미사일 공격...어린이 포함 7명 사망·129명 부상 [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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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말에 우크라 북부의 도심 극장 미사일 공격...어린이 포함 7명 사망·129명 부상 [우크라이나 전쟁]
  • 이태문
  • 승인 2023.08.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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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주말에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를 미사일로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29명이 다쳤다.

20일 NHK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19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인 체르니히우의 도심 극장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6살 여자 아이를 포함해 7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도 어린이 15명을 포함해 129명에 달했다.

이날 스웨덴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미사일이 광장, 대학교, 극장이 있는 체르니히우 도심을 직격했다. 평범한 토요일이 고통과 상실의 날이 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세계가 러시아의 테러에 대항해 더욱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 생활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니스 브라운 유엔 우크라이나 담당 조정관도 "사람들이 산책하고 교회를 가는 오전에 대도시 중심 광장을 공격하는 것은 악랄한 일"이라고 비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반복된 러시아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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