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베트남으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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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베트남으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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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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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신협으로 가는 용의자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 3900만원을 탈취 후 도주한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전경찰청은 22일 신협 은행강도 용의자 A씨가 지난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국제 형사기구(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통해 A씨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즉시 A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공범이나 조력자가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들어가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19일 오후 대전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A씨가 버린 오토바이 2대를 발견했고,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범행에 이용한 승용차도 파악했지만 A씨는 이미 해외로 도주하고 난 뒤였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과정에서 A씨가 지인의 차를 이용한 것으로 보여 공범 가능성도 있다"며 "해외 현지 경찰과의 공조와 국내 수사를 통해 검거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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