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템파 국제공항의 안내판에 결항 표시가 띄워져 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 20곳 이상의 카운티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인근 주들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한편 영국에서는 29일(현지시간) 발생한 관제 시스템 장애 여파로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승객들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영국 정부는 전날 발생한 관제 시스템 장애로 인해 항공편이 계속 취소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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