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장기 임상 시험 신청...3제 병용요법 안전성·유효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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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장기 임상 시험 신청...3제 병용요법 안전성·유효성 입증
  • 민병권
  • 승인 2023.09.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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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엔블로 당뇨병 신약
대웅제약 엔블로 당뇨병 신약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과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 등 총 세가지 약제를 12개월 병용 장기 3상 임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엔블로의 장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약제를 섞어 복용하는 병용요법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장기 임상 3상 신청은 변화하는 치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당뇨병 치료제는 장기 복용이 필요한 대표 약제인 만큼 앞으로 엔블로의 약효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진행한 임상에서 엔블로는 기존 출시된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한 0.3mg으로 동등 이상의 약효를 보였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시판약물 대비 뛰어난 당화혈색소(HbA1c)·공복혈당 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엔블로는 허가임상연구에서 체중감소·혈압감소·지질 프로파일 개선·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를 보이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동일 계열 약물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효과 및 단백뇨 개선효과를 보였다.

사진=대웅제약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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