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사이판 '명품 힐링 골프' 최저가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기간 국내 골프 비용 증가로 해외로 원정 골프를 떠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고 본격 엔데믹을 맞이한 올해 하반기에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영남권(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해외 골프 8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390% 증가했다.

모두투어 영남 상품 사업본부는 해외 골프 여행지인 사이판의 골프장과 호텔을 결합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신상품은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장과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현재 선착순 100팀 한정 정상가 대비 40% 수준의 할인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장은 사이판 내 유일의 36홀 골프장이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친 최신 호텔로 마이크로 비치에 인접해 마나가하 섬과 에메랄드 빛 산호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저녁시간에는 석양과 별빛을 볼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영남 상품 사업부 본부장은 "사이판 이후에도 다양한 해외 골프 인기지역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모두투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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