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스타트업 지원 '에코 소셜 임팩트' 성료... 매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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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스타트업 지원 '에코 소셜 임팩트' 성료... 매출 200%↗
  • 박성재
  • 승인 2023.09.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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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6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GS리테일이 환경 제조 분야 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언더독스’와 실전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3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제공했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6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언더독스는 실전 기반 교육과 스포트라이팅을 통해 창업가를 육성하고, 스타트업에 적합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연계하는 취창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경영을 위한 업무 방법론 ▲환경 제조 분야 현직 창업가∙전문가 특강 ▲환경 핵심 성과 지표 측정 이론 교육 ▲GS리테일 임직원 멘토링 등이다.

이번 6기 성과 공유회에선 모두 8개의 에코 제조 스타트업의 최종 성과 발표와 함께 4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수푸이’, 우수상에는 ‘소울랩스’ ‘플렉스앤락’, 인기상에는 ‘브라운스킨’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기업에는 3000만원, 우수상 기업에는 1000만원, 인기상 기업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수푸이는 이번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환경 성과 측정 지표를 마케팅에 활용해 매출이 200%까지 늘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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